여드름치료, 치료 후 후유증까지 고려하여 선택해야 2019-01-02 hit.2,3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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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은 가장 흔한 피부 질환 중 하나지만 뾰족한 해결방안을 찾기 어렵고 최근에는 25세 이후까지 지속되는 성인 여드름도 많아진 모습이다. 이에 여드름이 최대한 적게 나도록 피부와 몸 상태를 건강하게 만드는 것을 치료 목표로 삼아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피부 면역의 악화로 피부의 배출 기능이 떨어지거나 호르몬이나 체내 대사의 문제로 피지의 배출이 지나치게 많아지기 때문이다. 상피의 이각화증으로 모낭이 막혀 면포(comedo)라는 모낭 속에 고여 딱딱해진 피지가 형성돼 세균의 번식이 더욱 쉬워져 얼굴에 염증이 유발되고 화농성 증상이 발생되기도 한다.
이렇게 발생한 여드름은 제거하는 것이 옳을까? 좁쌀여드름은 한번 생기면 좀처럼 없어지지 않고 체내외 자극에 의해 화농성 여드름으로 발전할 수 있다. 여드름 치료의 올바른 방향으로는 치료 과정에서 피부와 몸의 면역을 떨어뜨리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치료 시 현재 올라온 증상의 제거도 중요하지만 치료 후의 피부의 손상도 없어야 한다. 피부와 몸의 면역이 떨어져 다른 피부 질환이 유발되거나 증상이 오히려 더 심해지는 악순환이 일어날 수 있다. 침 등을 이용해 주변 조직의 파괴를 최소화하는 면포의 정교한 추출 그리고, 염증을 가라앉히는 성분의 약초추출물 등을 이용한 한방필링 등 치료는 피부의 면역을 떨어뜨리지 않으면서 효과적으로 제거하고 피부를 개선시키는 치료법이 될 수 있다고 한다. 한의원 관계자들에 따르면, 다음의 경우 한약치료와 피부치료 병행이 크게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한다. ▶여드름 외 모낭염이나지루피부염 등의 피부 질환이 혼재되어 있는 경우 ▶피부 치료만으로 좀처럼 여드름이 개선되지 않는 경우다. 치료 과정에서의 치료 양상도 저마다 다르다”며 “일률적인 치료과정을 적용하기보다 피부의 체질과 현재의 증상, 치료 후 변화되는 피부를 치료마다 세심히 살펴 여드름치료의 방향을 결정하고 치료에 들어가는 것이 가장 빠르고 후유증이 없는 여드름 치료의 길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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